Style A Green - 8mm Green 코인 반지

모델: Style A Green - 8mm Green 코인 반지

꼭 참고하여야 할 사항

이니셜 각인 링반지 안쪽에 개인 이니셜 각인 가능 - 링 반지 안쪽에 공통문구와 개인 이니셜이 혼합되어 각인될 수 있습니다. 공통문구와 개인 이니셜을 포함하여 25자 정도까지 가능하므로 이 범위내에서 개인이 원하는 문구를 조절하여야 합니다.

8mm Green 칠보 코인 반지

디자인 시안 1

제작될 반지는 이 시안을 바탕으로 진행될 것 입니다.
이 시안에서 흰색이 Green 칼라로 대체될 것입니다. 제품 확인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참고 사진은 조예대 실물 제작 반지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반지

사양 코인 : 8mm, 밴드 폭 : 3mm, 중량 : 0.55돈 ~ 0.6돈 중량은 평균중량으로 각 제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반지

검증된 1000년을 변치않는 Color

색의 불변성을 얻고자 하는 것은 색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것 이겠지만, 그 결과물을 얻고 검증하고 확신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행히 쥬얼리에서는 비잔티움 시대의 칠보 유물이 1000년이 지나도 변색없이 발견됨으로서 그 결과의 검증까지 완료된 유일한 채색 도료라는 확신을 갖게 하였습니다. 색의 불변에 대한 수요는 쥬얼리보다는 고가의 하이엔드 시계업체에서 시작되였는데, 특희 PiaGet같은 경우는 다양한 칠보 데코레이션 시계를 제작/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에 칠보가 재 조명받는 이유는 예전에는 소수의 장인만이 가능했던 작업을 현대의 첨단 기술이 대신하고 있고, 더 나아가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부분까지도 첨단 기술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칠보로 메탈에 채색을 하면 변색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하이엔드 시계업체들의 방향을 이쪽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유럽에서는 Enamelist라는 전문 직업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일부 시계회사에서는 칠보 안료 회사를 매입 또는 설립까지 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이나 프랑스 쪽에서 아주 고가의 현대적 칠보 쥬얼리가 선보이기 시작하는 것도 이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반지

화학 제품 칼라링의 문제점과 수명

치과에서 충치를 때울 때 쓰는 레진(Resin), 네일 아트에서 널리 사용되는 선명한 칼라의 UV 레진, 경화제를 사용하는 Cold Enamel등 다양한 채색 도류는 깨끗하고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만, 첨가된 경화제는 24시간 이후에도 끊임없이 경화되고, 광경화성 도료인 레진도 계속적으로 광경화가 일어나 미세한 수축이 지속됨으로써 결국에는 금속과 박리되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아트골드에서는 예전에 제3세대 플라스틱이라고도 불리우는 레진(Resin)이 너무 선명하고 예뻐서 전문 장비와 일본 업체의 레진까지 도입하여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였는데, 3년후에 박리된 제품이 A/S로 접수되면서 제품의 생산을 중단했었습니다. 옆 사진이 그 예입니다.
아트골드에서는 지금도 칠보 채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안료와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결코 박리되지 않고, 1000년을 유지할 수 있는 불변의 색이면서 보석처럼 영롱한 색상을 반지에 표현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반지

이화여대 칠보 제품은 조예대의 협조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조예대의 학과 특성상 칠보에 대한 지식도 있을 것이고, 일반 도료라 할지라도 채색에 대한 이해와 불변 채색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반지의 특성까지도 이해하였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반지는 칠보 채색에 별도의 비용이 책정되어야 하지만, 이대의 특성상 그 값을 별도로 정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