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사회과학대학

필독사항

흰색과 붉은색, 청색, 녹색 중에서 선택
붉은 색과 청색이 추가되었으므로 디자인을 Style1-흰색, Style1-빨강, Style1-청색으로 선택을 구분해 주시기 바랍니다.
흰색칠보 내용이 2019년 3월 29일자로 내용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인 칼라 샘플 보러가기

다시 바뀌었습니다.

학생회의 요구를 받아 사회과학대 칼라인 청색을 구현하였습니다. 1차 제안은 연세대 칼라였고, 2차는 대학별 칼라 시스템에 맞는 칼라로, 3차는 사회과학대 깃발에 맞는 칼라로 구현하였습니다. 반지 칼라 결정시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 3월 27일 업데이트

이니셜 각인시 참고
이 반지는 반지 안쪽에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습니다.
판단 착오를 없애기 위해 안쪽에 각인 할 문구를 모두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공통문구 포함)
이니셜만 각인할 경우 - "공통 문구 + ABC"
예: Ewha Womans Univ. Economics ABC
풀네임을 각인하고자 할 경우 - 각인 문자수를 35자 이내로 조정
예: Ewha Womans Univ. Hong Gil Dong
원하는 문구를 각인하고자 할 경우 - 각인 문자수를 35자 이내로 조정
예: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8mm 칠보 코인 반지

샘플 시안

아래 실물은 위 샘플 시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지만, 안쪽 각인은 Ewha Womans University로 요청하여 각인이 변경되어 제작되었습니다. 각 개인 주문이 진행되면 선택한 학과와 안쪽 각인 내용을 반영하여 맞춤 제작이 진행될 것 입니다.

샘플 결과물

청색 칠보 추가

아래 전시된 반지는 칠보 색상 실험용 샘플로 코인 부분은 14K이고, 링 부분은 실버로 제작되었습니다. 졸업반지용 실 제품은 위의 정식 샘플처럼 모두 14K로 제작될 것이므로 코인의 색깔만 참고하시고 은으로 된 링반지 부분은 14K 금이라고 생각하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과학대 청색 칼라

흰색 칼라

흰색 비교해 보기

좌측은 2차 실험 결과물이고, 우측이 3차 실험 결과물입니다. 2차 실험 결과물을 자세히 보면 금속과 칠보가 만나는 부분에 황갈색 띠가 형성된 것이 보이고, 한자 획이 모여진 곳의 주변도 황갈색으로 변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우측의 3차 실험 결과물에서는 거의 없는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스듬하게 보면 좀 더 명료한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우측 3차 샘플에서는 14K가 산화되면서 발생하는 황갈색 띠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표면도 기포없이 아주 좋습니다.

이제 흰색 칠보도

보석

이 되었습니다

이대 코인 반지의 코인처럼 한문이 상감되어 표현되는 칠보 스타일은 단순히 색깔을 표현한다는 개념보다 훨씬 복잡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칠보를 소성하고, 한문 위까지 뒤덮힌 칠보를 보석을 깎듯이 깎아내고, 보석을 광택내는 공정과 똑같은 절차를 거쳐 표면 광택을 내거든요.

빨강색 칼라

지난 청색 칼라들

청색 칠보 제작 가능합니다. 현재 청색칼라를 선택하면 제작에 반영될 칼라입니다. 다만, 아래 쪽 급하게 만들어 본 새로운 칼라에서 볼 수 있듯이 유럽쪽 안료를 사용하면 좀 더 나은 품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유럽 안료중에 연세대 마크 칼라보다는 조금 엷은 Imperial Blue Color가 있는데 이 안료를 적용해 보는 실험을 해 보고, 의견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없다면 최소한 위에 전시된 칼라로 제작될 것이고, 결과물이 만족스럽다면 색상이 조금 엷어진 새로운 칼라로 제작될 것 입니다.
청색 칠보를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급하게 만들어 본 새로운 칼라

이 칼라는 유럽산 안료를 사용하여 제작한 칠보입니다. 유럽 쪽은 왕정시대에 궁정을 칠보로 채색했을 정도로 칠보 문화가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따라서, 칠보 안료도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유럽 칠보에 대한 깊은 내용은 아래쪽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붉은색 칠보 제작 배경

다른 단과대학에서 붉은 색 칠보 요청이 있어 샘플 채색을 진행하였습니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붉은 색을 채색하기 위해서 8번이나 재작업을 하면서도 실패했었는데, 요청을 받으면서 지난 번 실패하면서 얻은 노하우로 채색하였지만, 칠보 소성에서 붉은 색이 가장 어려운 색이라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사양

14K 코인 8mm 밴드 3mm 중량 1.84gr

제작 특징

1. 호수 - 이 반지는 호수에 따른 제약 사항이 없습니다. 1호~30호까지 원하는 호수로 제작할 수 있으며, 민감한 경우에는 0.5호 단위로도 제작될 수 있습니다.
2. 호수 측정 - 호수 측정을 위해 제공되는 링게이지의 폭이 3mm로 이 반지 폭과 동일하므로 링게이지 측정치대로 주문하시면 호수 측정에 따른 문제는 없습니다.
3. 칠보 색상 - 칠보는 800℃ 이상의 고온에 유리 알갱이 안료인 칠보를 채워 넣어 가면서 유리층을 녹여 붙이는 방식이라서 14K 금도 같이 산화되는 고온에서 제작이 진행됩니다. 이 산화과정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공 기술이기도 하지만, 없앨 수는 없는 필수 과정이고, 이 과정에서 산화된 찌꺼기나 산화막이 일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이 공정을 거친후 완성 품질 이하의 제품은 폐기하므로 제품의 품질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용 기술

Perfect Arch
가장 아름다운 형태는 대부분 원의 중첩이나 원과 선의 적절한 만남으로 이뤄집니다. 가장 완벽한 원의 일부(Arch)를 반지 폭에 맞게 맞춰 가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조형-세공-광택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떨림조차도 이 완벽함을 표현하는데 흠이 되기 때문입니다. 유리판 위를 직선으로 굴러가는 진주와 미세하게 휘어져 굴러가는 진주의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대부분의 소비자가 잘 모르지만, 전문가는 그 완벽함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이러한 미세함을 극복하는 기술이 아트골드가 귀금속에서 추구하는 '아트(Art)'입니다.

검증된 1000년을 변치않는 Color - 칠보

색의 불변성을 얻고자 하는 것은 색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것 이겠지만, 그 결과물을 얻고 검증하고 확신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행히 쥬얼리에서는 비잔티움 시대의 칠보 유물이 1000년이 지나도 변색없이 발견됨으로서 그 결과의 검증까지 완료된 유일한 채색 도료라는 확신을 갖게 하였습니다. 색의 불변에 대한 수요는 쥬얼리보다는 고가의 하이엔드 시계업체에서 시작되였는데, 특희 PiaGet같은 경우는 다양한 칠보 데코레이션 시계를 제작/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에 칠보가 재 조명받는 이유는 예전에는 소수의 장인만이 가능했던 작업을 현대의 첨단 기술이 대신하고 있고, 더 나아가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부분까지도 첨단 기술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칠보로 메탈에 채색을 하면 변색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하이엔드 시계업체들의 방향을 이쪽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유럽에서는 Enamelist라는 전문 직업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일부 시계회사에서는 칠보 안료 회사를 매입 또는 설립까지 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이나 프랑스 쪽에서 아주 고가의 현대적 칠보 쥬얼리가 선보이기 시작하는 것도 이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