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자연대 단대운영위 1450

시안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반지

요청하신 내용을 반영한 시안입니다.
코인 부분은 교표 디자인을 시안으로 하고, 교표에는 칠보가 입혀질 것 입니다. 반지 부분은 3mm 폭의 Perfect Arch 형태로 가공된 링반지 안쪽에 요청하신 내용이 시안과 같은 형태로 각인되고 검은색 글씨로 보일 수 있도록 산화처리(Oxidization)가 될 것 입니다.
반지 제작에 적용되는 기술적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안 확인하시고, 이상이나 수정 사항이 있으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7월 3일 아트골드

이화여자대학교 자연대 단대운영위원회 졸업반지 이화여자대학교 자연대 단대운영위원회 졸업반지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8월 10일 아트골드

적용 기술


Perfect Arch
가장 아름다운 형태는 대부분 원의 중첩이나 원과 선의 적절한 만남으로 이뤄집니다. 가장 완벽한 원의 일부(Arch)를 반지 폭에 맞게 맞춰 가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조형-세공-광택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떨림조차도 이 완벽함을 표현하는데 흠이 되기 때문입니다. 유리판 위를 직선으로 굴러가는 진주와 미세하게 휘어져 굴러가는 진주의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대부분의 소비자가 잘 모르지만, 전문가는 그 완벽함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이러한 미세함을 극복하는 기술이 아트골드가 귀금속에서 추구하는 '아트(Art)'이고,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Perfect Artch입니다.

검증된 1000년을 변치않는 Color - 칠보

색의 불변성을 얻고자 하는 것은 색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것 이겠지만, 그 결과물을 얻고 검증하고 확신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행히 쥬얼리에서는 비잔티움 시대의 칠보 유물이 1000년이 지나도 변색없이 발견됨으로서 그 결과의 검증까지 완료된 유일한 채색 도료라는 확신을 갖게 하였습니다. 색의 불변에 대한 수요는 쥬얼리보다는 고가의 하이엔드 시계업체에서 시작되였는데, 특희 PiaGet같은 경우는 다양한 칠보 데코레이션 시계를 제작/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에 칠보가 재 조명받는 이유는 예전에는 소수의 장인만이 가능했던 작업을 현대의 첨단 기술이 대신하고 있고, 더 나아가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부분까지도 첨단 기술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칠보로 메탈에 채색을 하면 변색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하이엔드 시계업체들의 방향을 이쪽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유럽에서는 Enamelist라는 전문 직업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일부 시계회사에서는 칠보 안료 회사를 매입 또는 설립까지 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이나 프랑스 쪽에서 아주 고가의 현대적 칠보 쥬얼리가 선보이기 시작하는 것도 이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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