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m 평반지 살펴보기

시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평반지라고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각인이 될 수 있는 반지중 최소의 폭이라고 할 수 있고, 평반지 아이콘의 반지 단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바깥쪽과 안쪽이 모두 편평한 스타일로 된 반지를 말합니다.
이 평반지는 이러한 편평한 특성으로 폭과 두께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평한 면에 각인 가공을 하기 때문에 섬세하고 정교한 문양이나 문자등을 각인할 수 있습니다.
폭 3mm 반지는 두께를 최소 두께 0.6mm 에서 최대 1mm이하로 조정함으로써 다양한 가격대의 반지를 만들 수 있으며, 반지의 안과 밖을 모두 각인할 경우에는 최소두께를 0.75mm 이상으로 두께 조정이 필요한 특성도 갖고 있습니다.

반지 바깥 쪽이나 안쪽에 문구를 각인하여 표현할 수 있는 최소 반지 폭입니다. 더 좁은 폭에도 가능하지만, 명료한 문구로 각인 할 수 있는 최소 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실물 제작 샘플과 설명입니다


Diamond Edge Cutting이
멋진 외관을 만듭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적학과 졸업반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적학과 졸업반지

Diamond Edge Cutting이 디자인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였습니다. 처음 출발은 모서리가 걸리적거리고, 얼굴을 스칠 때 상처를 낼 수 있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되였는데, 여러 학과에서 결과물을 사진과 견본으로 보고 형태도 예쁘다고 칭찬을 해 주기 시작했고, 이 학과 역시도 사진만 보고 얇은 14K 보다는 적절한 두께와 Diamond Edge Cutting으로 바깥쪽 형태를 만들기로 결정했으니까요.

서울여자대학교 홍보대사 졸업반지 서울여자대학교 홍보대사 졸업반지 서울여자대학교 홍보대사 졸업반지

Diamond Edge Cutting은 반지 두께가 최소 1.0t이상이 되어야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처음 큐빅이 셋팅된 반지에 적용하게 되였고, 내부적인 판단으로는 매우 좋다는 결론이였습니다. 밋밋한 평반지에 엣지를 추가함으로써 평면구성이 입체화되였다는 점에서 Edge Cutting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졸업반지를 기획하시는 분들께서는 반지의 폭보다는 두께를 고려하고, 엣지 컷팅까지 병행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세대학교 관현악과 졸업반지 연세대학교 관현악과 졸업반지 연세대학교 관현악과 졸업반지

모노타입이라는 글씨체의 대문자와 봉황을 형상화한 문양을 넣어서 폭 3mm 반지를 만드는 시안입니다.
봉황의 형상이 그렇게 복잡하지않고, 필기체 글씨이지만 대문자로만 구성이 되여 있어 봉황 형상 각인에만 신경쓰면 제작상 큰 어려움이 없는 시안입니다.

시안에 문제점이 없었던 만큼 제품도 시원시원하게 나왔습니다.

최소폭 3mm 보다 약간 넓게해서 한글과 문양, 영문등을 혼합하여 제작하는 시안입니다.
한글의 '학'자가 조금 복잡하고 문자가 교차되는 부분을 깊게 가공할 때 약간 주의할 점이 있으나 대체로 무난한 시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mm 폭에 표현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3.3mm 폭에는 아주 예쁘게 제작되였습니다

3mm 폭에 문자를 각인하는 것은 이렇게 대문자로 구성하면 아주 멋진 각인이 되는 반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반지 안쪽에도 원하는 내용을 각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내용으로 이렇게 깊은 각인을 하면 반지 자체가 달라집니다.
마치 원목 판위에 페인트로 글씨를 쓴 것과 원목을 파내서 글씨를 표현한 것과 같은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반지의 안과 밖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한 스타일입니다.

많이 앏은 두께로 최저 가격에 제작된 3mm 반지중의 하나입니다.

실버 3mm 평반지 스타일입니다.